남자와 여자 중 어느 쪽이 더 행복할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조금 까다롭다. 관련 연구들은 모든 가능한 답변을 내놓았다: 행복이나 삶의 만족도에 대한 자기보고에서 성별 간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았거나 또는 여성이 더 행복하거나 남성이 행복했다. 이같이 비일관적인 결과를 해결하고자 고안된 분석에서, Wood, Rhodes와 Whelan(1989)은 여성이 일반적으로 좀 더 높은 수준의 행복을 보고한다고 결론 내렸다. 거의 즉각적으로 이 대답에 대한 혼란이 일었다. 한편으로는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모든 감정들을 더 자주, 더 강하게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한다. 예를 들면, 여성들은 더 큰 기쁨의 경험 수준을 보고했다. 동시에, 여성들이 우울과 염려 같은 내적으로 향한 부정적 감정들을 더 많이 경험하고 표현한다는 점은 입증된 사실이다. 반면, 남성들은 반사회적 성격 장애, 분노, 또는 강박적 행동 및 알코올 중독과 같이 외적으로 표현되는 정서 경험의 경우들을 과도하게 대표한다. 끝으로 성별의 영향력은 사람들 간에 나타나는 주관적 안녕감 관련 변인의 단 1% 밖에 설명하지 못한다. 좋은 소식은, 어떤 성별도 상대 성별보다 필연적으로 불행할 운명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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