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비교 과정과 안녕

만약 우리의 자존감이 자신에 대한 자기 평가와 깊이 결합된다면, 이 같은 비교를 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기준을 사용하는가? Greenberg, Pyszczynski와 Solomon(1986)은 우리가 사용하는 비교의 맥락과 판단의 실제 기준은 바로 행동에 관한 사회 문화적 기준들이라고 제안한다. 그 결과는 우리의 자기 가치와 존중감을 결정한다.

자존감은 사실상 비교에 의존하기 때문에, 비교는 어떤 방식으로든 일어날 수 있다. 한 가지 방법은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절대적인 내적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으로부터 얼마나 멀어지거나 가까워졌는지 측정하는 것이다. 이 같은 비교 과정에 관한 대부분의 연구는 실제적 자기와 이상적 자기 간의 차이를 보았다. 연구들은 실제적 자기와 이상적 자기 간의 격차가 적을수록 자존감은 긍정적이 되고, 안녕감 또한 높아진다는 점을 밝혔다. 연구들은 또한 실제적 자기와 이상적 자기 간의 불일치가 클수록 자기 평가는 더 부정적이 되고, 안녕감 또한 낮아진다고 보고했다.

두 번째 방법은 우리를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것이다. 이러한 비교에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나보다 더 행복하고 더 만족스러워 보이는지, 더 재능이 있거나 혹은 더 성공적인지를 묻는다. 이 같은 유형의 사회 비교 과정은 사실상 우리 자신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가장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타인과 비교시 우리는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이나, 같은 영역에 대해서 나보다 더 낫다고 보여지는 사람들, 또는 나보다 좀 더 운이 없는 것 같은 사람들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비교 전략의 선택은 우리의 안녕감과 관련이 있다.

연구를 통해, 행복한 사람들일수록 상향 사회 비교보다 하향 사회 비교를 더 많이 사용한다는 점이 밝혀졌다. 예를 들어, 영화 배우들은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더 매력적이다. 그러나 행복한 사람들일수록 아마 비교 기준으로 영화배우나 패션 모델들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다. 행복한 사람들의 안녕감은 하향 비교의 숫자가 늘어날수록 더 증가한다. 행복의 자기보고 측정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사람들은 사회 비교에 대해서 좀 더 선택적이다. 그들은 행복감을 유지하고, 긍정적인 사회 관계를 유지하는 데 역시 도움이 될 만한 사회 비교의 유형을 선택할 줄 안다. 어떤 면에서 그들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 사회 비교 과정을 사용한다. 이 연구 결과가 의미하는 바는 조금 복잡하다. 행복의 어떤 측면은 우리를 타인보다 좀 더 행운아라고 생각하는 것과 관련이 있을지 모른다는 것을 제시한다. 그러나 만약 이 과정이 과할 때, 그리고 사람들이 자신을 타인보다 “더 낫다”고 여기게 되면, 사회 비교 과정은 교만과 자기애로 변질된다. 그러한 상황에서의 비교 과정은 문제가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높은 자존감은 자기의 구성요소들 간의 높은 일관성,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확실성, 그리고 시간과 상황을 넘어선 자기 개념의 안정성과 연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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