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 타인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고자 하는 욕구

이것은 모두 최상의 정신적 건강은 현실에 대한 정확한 지각보다는 긍정적 환상과 더 관계 있다는 Taylor와 Brown의 결론에 대한 반증이 되는가? 반증한다는 말은 아마 다소 강한 표현일 것이다. 이와 같은 보고들이 보여주는 것은 긍정적 환상 또는 다른 자기 기만 전략들의 사용과 안녕감은 복잡한 방식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Baumeister(1989)는 “환상의 한계 수익점”이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였다. 즉, 우리는 어느 정도의 객관성을 잃을 여유가 있다. 만약 그것이 어쨌건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대한 약간의 낙관주의를 얻는 것을 의미한다면 말이다. 만약 이것이 물 컵을 “반이나 채워진” 것으로 보느냐, “반이나 모자란” 것으로 보느냐 사이의 선택이며, 우리는 그 판단에 대한 어떤 기초 지식도 가지지 않았다면, 보통 낙관적 관점이 더 유익할 것이다. 다른 한편, 우리 자신에 대해 정확히 보는 능력은 정신 건강의 초기 수준과 관련되는 것 같다. 즉, 더 높은 정신건강 수준은 현실에 대한 정확한 지각과 또한 관련될 수 있는 것이다. 한 예로, Knee와 Zuckerman(1996)은 자율성 수준이 높으며 동조에 대한 압력에 덜 영향 받는 사람들은 자기 고양이나 방어적인 대응 전략을 덜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Daniel Goleman(1989)은 긍정적 환상과 자기 기만 전략이 내포하는 더 넓은 사회적 의의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매우 설득적인 어조로 부인하거나 변명하기, 또 모든 해로부터 보호된다는 환상을 갖는 것 등은 환경 오염이나 문화적 근절, 또는 인류를 위협하는 매우 실제적인 다른 문제들에 대한 집단적 부인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