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유리한 연령 집단이 있을까?

젊은이들이 연로한 사람들보다 더 행복하다는 사회적 관념은 과연 사실일까? 이와 관련된 연구들은 이런 문화적 신화를 지지하지 않고 있다. 사실상 몇몇 연구들은 그 반대의 결과를 밝혔다. 몇몇 연구들은 연로한 사람들이 젊은 사람들보다 그들의 삶에 대해 더 만족하며 더 행복하다는 것을 밝혔다. 성별과 마찬가지로, 연령에 관해서도 일반적인 결론에 대한 다수의 제한 조건들이 있다.

첫째, 젊은이들은 연로한 사람들보다 좀 더 강렬한 감정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강도 자체가 자동적으로 더 높은 주관적 안녕감으로 변화되는 것이 아니다. 둘째, 그들의 주관적 안녕감을 어떻게 계산하는가에 있어서 연령 집단 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로한 사람들은 종종 그들의 삶의 목표 또는 열망하는 것과 실제 성취 간의 격차가 더 작다. 이것이 행복감과 삶의 만족도를 증진시키는 경향이 있다. 다른 한편, 나이가 들어가면서 증가하는 건강문제들은 주관적 안녕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젊은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연로한 사람들은 자신이 이룬 과거의 성취들과 현재 삶에 대해 더 만족하지만, 그들의 미래에 대해서는 덜 만족한다. 사회적 관계에 대한 만족 또한 연로한 사람들에게 더욱 중요하다.

남녀 간의 주관적 안녕감에 있어서도 생애 과정을 거치는 동안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 성별과 연령을 동시에 본 연구들에 따르면, 노년의 여성들은 노년의 남성들보다 덜 행복한 경향이 있다. 시간에 따른 변화에 관해서는, 남자의 행복 평정은 그들이 연로해 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여성의 행복 평정은 25세까지는 증가하였지만, 25세와 35세 사이에서 약간의 일시적 하락을 보였다. 그리고는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행복 평가로 이어졌다.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연령에 따라 다르다. 의학이 발달하고 체력이 더 많이 강조됨에 따라,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퇴직자들이 모든 연령 집단을 통틀어 삶의 만족도가 가장 높고 행복한 계층으로 올라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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